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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진 피아노 리사이틀

“2020 Lee Bum Jin Recital”

2020년 6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주는 선물,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들려주는 음악세계”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을 준수하는 ‘관객 거리 두기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대전의 대표 피아노 솔리스트이며 실내악 연주자로 탁월한 표현력과 심도 있는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 해석에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 이범진의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연주회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바흐 인벤션 2성부 작품 15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쇼팽의 녹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 전악장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을 피아니스트 이범진의 섬세하고 학구적인 해석과 연주로 선보인다.

이범진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에 관한 디플롬을 취득 후 전문 연주자로서 솔로 연주와 까마하우스콘서트 예술감독, 리베리아 앙상블의 대표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연주자와의 협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자신만의 피아니즘 음악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